마이웨이를 찾기 위한 6방 시리즈
28분간 촬영한 달의 모습
나의 길을 찾기 위해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대책 없이 방탕(放蕩)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방탕은 방만(放漫)과 방자(放恣)와 친구 사이다. 맺고 끊는 데가 없이 제멋대로 풀어져 생활하는 방만이 방탕을 부채질한다. 방탕은 자만과 교만의 수준을 넘어 오만방자(傲慢放恣)할 때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욕망을 쫓아 생활하는 것이다.
방탕을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이 만나는 두 번째 방이 바로 방랑(放浪)이다. `방랑`은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표류(漂流)나 유랑(流浪)이다. `방랑`에 비해서 `방황(彷徨)`은 마음을 다잡지 아니하고 풀어 놓아 버린 `방심(放心)`한 상태이자 뚜렷한 의도와 의지 없이 풀어놓은 `방임(放任)`한 상태지만 언젠가는 `방향(方向)`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은 있다.
`방황`을 거듭하다 보면 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가서 만나서 이런 저런 의문을 풀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방문(訪問)`을 하게 된다. 방방곡곡(坊坊曲曲)으로 `방황`하면서 다방면(多方面)의 장소와 사람을 만나 의문을 품고 질문하면서 `방문`하는 것이다. 다방면에 걸쳐서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면서 `방문`을 하다 보면 `방향(方向)`이 찾아온다.
`방향`을 잡게 되면 비로소 `방점(傍點)`을 찍고 극도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는 길, `방도(方道)`가 열리는 것이다. 한마디로 `방도`는 방방곡곡을 찾아봐도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도(道)를 이룬 최고 경지의 전문성에 방점(傍點)을 찍고 자기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간다는 사실을 선언하는 것이다.
`방도`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다가와도 어찌할 수 없는 `방안(方案)`이다. `방도`를 찾기까지의 여정이 바로 내가 살아온 역사(My History)다. 내가 살아온 역사는 곧 내가 살아오면서 만든 스토리(My Story)가 축적되어 생긴 삶의 족적(足跡)이다. 결국 내 삶의 이야기(My Story)가 축적되어 나의 역사(My History)가 탄생하고, 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길이 곧 나의 길(My Way)이다.
http://boonyang-world.tistory.com/entry/YK퍼스트타워동탄2신도시-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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